[대전투데이 논산=김성구기자] 국민건강보험 논산지사가 자생적 봉사단체 "행복한 동행"이 매주 화요일 논산시 취암동 오거리 쌈지공원에서 행하는 사랑의 무료점심 행사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순업 건강보험 논산지사장은 1월 22일 오전 건강보험 논산지사 2층 회의실에서 행복한 동행 한순이 회장과 사회공헌 협약식을 갖고 향후 행복한 동행이 펼치는 사랑의 점심나눔 및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이미용 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간다는 입장을 공식 확인 했다.

한순이 회장과 함께 협약서에 서명한 이순업 지사장은 지난달 국민건강 보험 직원들과 함게 1일 봉사자로 나서 사랑의 점심나눔 현장을 찾았을때 행복한 동행 회원들이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처럼 극진히 응대하는 모습에 크게 감명을 받았고 한달에 한번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에 대해 어르신들이 크게 반기는 모습을 보고 작은 힘이나마 함께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순업 지사장은 지금껏 스물다섯번의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장을 찾는 어르신들 거의 대부분이 외롭고 곤궁한 어르신들로 비록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그분들 중에는 " 화요일이 기다려진다 " 는 말씀을 토로할 만큼 행복한 동행의 무료급식 행사는 작지만 " 희망 "의 이름이 되기에 족함을 느꼈다고도 했다.

특히 행정청으로부터 일체의 예산지원을 구하지 않고 스스로들의 선의 [善意]를 모아 행사비용을 충당하고 한달에 한번 어르신들을 위한 이 미용 봉사 까지 행하고 나서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순이 행복한 동행 회장은 처음 행사를 시작할 때는 과연 지속적으로 감당해 낼수 있을까를 걱정 했지만 늘 존경하는 김인규 전 놀뫼금고 이사장님의 격려와 성원에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또 행사 취지에 공감한 이웃들이 동참하고 나선데다 논산시기자협회 김성구 회장을 비롯한 지역언론인들의 성원과 오늘 국민건강보험 지사가 공식적으로 지원을 약속하고 나서니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순이 회장은 앞으로 매주 화요일 오거리 쌈지공원에서의 사랑나눔은 단지 접심한그릇 함게 하고 헤어지는데 그치지 않고 인생을 황혼을 맞은 어르신들이 더 큰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행복의 둥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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