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명 민주당 당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대전투데이 국회=김성구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은 지난 1월 21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성환이화시장을 찾았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 당원들과 함께 10년 이상 이어온 행사로 시·도의원 및 당협회장, 핵심당원 등 50여명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참여하였다.

이날 박완주 의원은 상가 곳곳을 다니며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의 고충 및 지역 민원청취를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통시장의 한 상인은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가격은 저렴하면서 품질도 좋지만 전통시장 전체 매출은 점점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완주 의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의하면 전통시장 가격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25%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더욱 권장하고 특히 인근 대학과 함께 젊은 세대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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