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활용능력 향상으로 도·농간 정보 격차 해소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가 농한기를 이용해 오는 2월 한 달 동안 농업에 종사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향상해 도·농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중년이 알아야 할 스마트폰 활용’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활용 등을 교육하는「기초과정」과 SNS, 유튜브 활용방법 등을 교육하는 「중급과정」으로 차별화해 농업인의 수준에 맞는 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초·중급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정보화 능력을 갖춘 농업인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 마케팅 능력을 배양하고 농산물 전자상거래 기반을 조성해 스스로 농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농산물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도 하반기(8월경)에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로 선착순 25명이며, 이달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농가육성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