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4일간) 2개 반 편성해 실시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4일간), 설 연휴 대비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비상구 폐쇄 및 장애물 적치 등 불법 행위에 대한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관내 판매시설, 숙박시설, 노인복지시설, 대형건축물 등 ▲비상구 폐쇄ㆍ잠금 행위 ▲피난계단ㆍ통로 장애물 적치 ▲방화문ㆍ방화셔터 관리 상태 등 피난ㆍ방화시설에 관한 안전점검 ▲자동화재 탐지설비 전원 및 경종 차단 ▲소화설비 전원 밸브 차단 ▲옥내소화전함 물건 적치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등 불시점검을 통해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의거 시정명령, 과태료, 벌금 등을 부과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