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정진석 국회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 자유한국당)이 지난 14일 공주 고마센터에서 ‘충청의 힘! 든든한 큰 일꾼! 정진석입니다’라는 주제로 공주시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이언주 국회의원과 오시덕 전 공주시장 등 각계 인사와 3천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황교안 당 대표, 나경원 전 원내대표, 전희경 국회의원 등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영상 축사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정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2020년 6천265억원에 달하는 국비 확보 등 공주시 발전을 위해 기울인 노력들을 보고했다.

특히 △「세계유산특별법」 국회 통과 △알밤 군납(軍納) 확정 △국도 39호선(신풍~유구IC) 및 국지도 96호선(신풍~청양 운곡) 확장`포장의 국토교통부 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제2금강교 건설사업 △충청산업문화철도사업(보령선)의 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등 지역 주민들과 약속했던 주요사업 등에 대해 상세히 보고했다.

이날 정 의원은 충남지역 대형국책사업과 관련한 국비를 확보하고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밝히지 않은 이야기를 공개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진석 의원은 “지난 4년여 간의 의정활동 성과는 주민들과 함께 이루어 낸 것이며, 항상 저를 믿고 뜨거운 관심과 사랑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주시의 재도약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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