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대전마케팅공사는 '2020대전스카이로드 설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마케팅공사에 따르면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7까지 으느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 허브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날 큰잔치 행사는 으능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떡메치기 등을 직접 해 볼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출연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거리퍼포먼스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전통 민속놀이 체험으로는 관람객들이 직접 떡메치기를 통해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 시식도 해 볼 수 있는 ‘떡메치기 체험 및 시식’, 우리 고유의 전통민속 놀이인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친구·연인·가족들이 편을 나누어 게임도 해 볼 수 있는 ‘대형 윷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거리퍼포먼스 프로그램으로는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재미있는 실험들을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마술처럼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과학마술쇼’, 관람객들과 어울려 사진도 찍고 예쁜 풍선 인형도 만들어 나눠 주는 ‘키다리삐에로’, 석고 분장을 하고 동상처럼 연출하며 볼거리를 제공하는 ‘석고마임’, 관람객들의 얼굴 특징을 살려 무료로 그려주는 ‘캐리커쳐’도 진행된다.

또한 흰 쥐띠 해인 경자년 설날을 주제로 제작된 콘텐츠 영상이 스카이로드 메인 스크린을 통해 4회(18:00, 19:00, 20:00, 21:00) 상영되고, 으능정이 거리의 설날 큰잔치 행사 광경과 관람객들의 밝고 활기찬 모습들이 체험형 카메라 등에 의해 영상으로 표출된다.

최철규 사장은 “경자년 새해 설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스카이로드 콘텐츠 영상도 재미있게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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