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서천= 이정복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지난 8일부터 2월 8일까지 사천 삼천포종합운동장,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및 군산대학교 운동장 일대에서 육상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각 선수의 기량과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도록 돕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장소 또한 선수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훈련할 수 있는 곳으로 선정됐다.

우리지역 초·중학생 8명과 지도교사, 코치 2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이날 필승의 의지와 염원을 품고 사천 훈련장으로 향했다.

정태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진행하는 동안, 모든 선수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기에 부족함이 없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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