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항옥순 중국 산동대학 교수 등 중국·대만 대학교수로 구성된 방문단이 대전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 인근에위치한 한국효문화진흥원을 찾았다.

황옥순 산동대학 교수, 장수 연변대학 교수, 장곤장 국립대만사범대학 교수 등으로 이뤄진 일행은 한국효문화진흥원에 방문해 효문화체험관, 효예절실 등을 둘러보았으며,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연구에 대한 설명을 하자 한국에 이런 효문화 체험·연구기관이 있다는 것에 놀라며 향후 효문화 관련 학술교류 및 공동행사개최에 관심을 표명했다.

김덕균 효문화연구사업단장은“한국 유일의 효문화 체험·연구단체인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중국·대만의 교육계와 교류를 하는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중국·북한 등 국외의 효문화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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