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내포= 이정복 기자]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가 9일 서산의료원 재활복합병동 준공식을 맞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 이용객 및 직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공기청정기 15대(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공기청정기는 의료원 내의 공기질을 개선해 이용객 및 직원들의 건강과 만족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 사장은“지역 공공의료시설인 서산의료원 재활복합병동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준공식에 맞추어 서산의료원에 물품을 기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의료원 재활복합병동은 2016년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서산의료원이 위․수탁협약을 체결하여 사업비 185억원으로 지하1층 지상5층 일반 50병상, 재활 44병상, 음압격리 5병상 규모로 준공됐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