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종천)는 8일 제247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21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건 8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22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보고 28건 등 모두 5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와 교육청의 금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윤용대 의원은‘대전시 인구감소 대책으로 보육·교육여건 조성 방안 촉구’ ▲채계순 의원은‘대전지역 학교밖 청소년 대책 마련 필요성’ ▲이종호 의원은 ‘자료제출 요구에 대한 대전문화재단 등의 자세’ ▲김소연 의원은‘지역화폐’와 관련하여 발언했다.

김종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와 교육청의 존재이유는 시민 행복에 있다며 시의회도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뜻이 정책에 반영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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