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농 혁신 리더 과정 등 9과정 44회… 이달 22일까지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6일 3농 혁신 리더 과정을 시작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오는 21일까지 9과정을 44회에 거쳐 3,050명 대상으로 실시하며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성공적인 당진형 3농 혁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6일 개강한 3농 혁신 리더 과정은 지역 내 이·통장과 농업인단체 임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황근(前 농촌진흥청장)씨를 초청해 ‘농업의 미래와 리더의 역할’이란 특강과 2020 핵심 영농기술교육 및 농지은행사업 설명, 2020년 농촌지도사업 및 교육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고품질 쌀, 채소, 고구마·감자, 사과, 미생물, 토양관리, 양파, 여성농업인 교육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영농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설명 자료와 실제 적용사례를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기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