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논산시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과 함께 보건소 건강도시지원과장으로 발탁된 이혜란[55] 과장은 청란여고를 거쳐 충남대학교 대학원 보건학과를 졸업했다,



의료기술직으로 지난 86년 공직에 첫발을 내 디딘지 33년 만에 모든 공직자들의 로망인 사무관 승진의 영예를 안은 이 과장은 공직에 몸담았던 부친의 가르침인 성실 [誠實]과 근면[勤勉]을 좌우명으로 삼아 주어진 소임에 충실해 오면서 지난 2018년도에는 직무유공으로 영예의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상을 받기도 했다,



6급 직 팀장으로 재임 중 화지동에 위치한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전국 60여개 센터 중에서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갖가지 업무 평가에서 정부부처의 기관표창을 이끌어내는 등 논산시보건소의 대외적인 위상을 드높이고 보건소에 대한 시민만족도 제고에 상당한 몫을 담당해온 이혜란 과장은 과장에 취임하면서 48명에 달하는 부서 원들에게 “ 지금처럼” 만을 주문했다고 했다,



건강도시지원과에 속한 건강정책팀 . 모자보건팀 , 방문간호팀 , 건강생활지원팀 등 4개 부서의 업무가 논산시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행정만족도 평가의 가늠자역을 할 만큼 주민 접촉도가 높아 직원들의 피로도 또한 만만치 않음에도 묵묵하고 말없이 직무수행에 만전을 기해 주는 동료 직원들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낸 것으로 읽힌다,



이혜란 과장은 이제껏 건강도시지원과장으로 재임 하면서 논산시 보건행정을 한 단계 up시킨 김연안 소장과 호흡을 같이하면서 논산시가 이 나라 최고의 건강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신명을 바쳐 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동료와 부서 부하직원들을 향해서는 “ 주어진 소임을 다하기 위해 성실[誠實]한 자세로 묵묵히 일하다 보면 하늘의 선의 [善意]는 반드시 기쁜일로 응답 [應答] 하는 것이다 ” 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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