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복지서비스 시행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와 당진소방서는 지난 2019년 12월 30일 당진지역 화재취약계층의 화재대응에 필요한 소방용품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화재취약계층 지원은「화재취약계층 화재대응 소방용품 지원 업무 협약」에 따른 조치로서 주택용 소방시설 우선 설치 대상인 화재취약계층이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물품을 지원하고, 설치·보급함을 목표로 2017년 1차(540만원). 2018년 2차(1,700여만원)지원에 이어 2019년 3차(1,900여만원) 지원을 시행했다.

특히 올해는 화재취약계층 400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400개, 화재감지기 1,200개를 지원하는 등 매년 지원범위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날 지원 행사에서 지역사회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재난 및 화재 대비·대응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오식 당진서장은 “당진화력이 화재취약계층 소방용품 보급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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