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아산기자클럽(회장 리량주)은 30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하여「희망2020 나눔캠페인」성금 300만원과 백미 75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APC아산기자클럽 회원들이 마음을 모은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백미 750kg은 청소년복지시설 외 4개소로 전달되어 겨울 동안 식사 지원 등 도움을 주게 된다.

리량주 회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모금활동과 후원에 도움을 주신 회원들과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모임의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APC아산기자클럽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 및 물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언론인으로의 임무에 충실하게 진실 된 보도로 지역주민의 참된 여론을 선도하기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PC아산기자클럽은 2008년 창립한 이후 11년째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