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 웨스토피아리조트에서 공주대`군산대`한밭대 재학생 59명 대상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대천 웨스토피아리조트에서 공주대`군산대`한밭대 재학생 59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정보를 공유하고 학습하는‘창의설계`창업 아이디어 캠프’를 실시했다.

이 캠프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대학 공동주관으로 공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 군산대 대학혁신지원추진단, 한밭대 대학혁신단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캠프 내용은 개인에서 팀웍으로 아이디어에서 디자인으로 현실화하는 보드게임을, 청년 CEO사례와 토크콘서트로 아이디어에서 창업으로 이어지는 궁금증 해소를, 창의적사고 및 문제해결 능력을 위한 디자인씽킹을, 그리고 특허법인 변리사와 함께하는 멘토링으로 다양한 전공학생과 프로그램을 학습하고 공유하며 팀별로 협력하고 상호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자율적인 기획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팀별프로젝트를 위한 역할을 정립하고 작품을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일련의 과정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2020년에는 대학 간 공동목표를 설정해 창의설계, 창업아이디어 및 경진대회를 주제별 개최와 함께 정형화된 운영회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공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이기선 교수는 “앞으로도 창의적 통합설계 능력을 갖춘 전문기술인 양성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학생들에게 교육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맞춤형 인재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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