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천안= 이정복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간호학과가 ‘2019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간호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 전공생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기 위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교육기관의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이 국가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남서울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4년 평가에 이어 다시 5년 인증을 획득해 인증 유효기간이 2025년 6월 10일까지 연장됐다.

남서울대 간호학과 학과장 최정현 교수는 “남서울대는 우수한 교수진과 임상시뮬레이션 센터와 같은 현장과 거의 흡사한 환경을 구현하는 최신 실습장비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평가에서의 좋은 결과는 교수와 재학생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서울대 간호학과는 지난 8월에 실시된 제16회 가정전문간호사 자격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1차와 2차에서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남서울대는 지난 2016년 한국간호교육평가원로부터 가정전문간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남서울대 대학원에 가정전문간호사 석사과정을 개설하고 가정 전문 간호인력을 양성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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