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본부 및 협력사 직원 의료복지 및 응급지원체계 강화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지난 1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당진종합병원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당진화력본부 및 협력사 직원에 대한 의료서비스 확대와,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을 마련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임직원 대상 종합 건강검진 시행 ▲진단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구급차 지도의사 위촉 ▲응급의료에 관한 교육지원 등이다.

한편 당진화력본부는 2017년부터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인증을 받아 주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0월부터는 응급상황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자체적인 응급구조사 및 구급차를 운영해 신속한 응급구조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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