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지 않는 꽃으로 만든 향기나는 무드등’

한남대 경영학과 2학년 안소정 학생(창업기업 다온 대표) ‘2019 한남 스타벤쳐(Hannam Star Venture) 상상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7일 한남대 창업지원단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9 한남 스타벤쳐(Hannam Star Venture) 상상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시들지 않는 꽃으로 만든 향기나는 무드등’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한남대 창업지원단 및 KT&G 상상유니브 주관으로 개최했으며, 전국 대학에서 80개팀 187명의 예비창업자들이 도전장을 냈다. 이 가운데 최종 18개 팀이 선발됐으며, 총액 1200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이 아이템은 하바리움(특수용액이 담긴 병에 식물을 온전한 상태로 보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의 장점에 LED 무드등의 시각적 기능을 더했고, 무드등 외부 케이스를 석고로 제작하는 자체 기술을 개발해 향기나는 후각적 기능까지 추가한 기능성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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