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홍원유)는 지난 17일 아산시 관내 소외계층 지원 위해 제38회 정기 후원물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채홍용),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주)(대표 카키시타카즈야), 온주곰탕(대표 김병관), 남신제관(주)(대표 홍원유), ㈜천지건업(대표 조홍준, 이창세),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 ㈜영광 YKMC(대표 장관섭) 등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들이 참여 했다.

제38회 후원물품은 두유, 물티슈, 햇반, 라면, 과자, 한우사골곰탕, 키친타올 등 7종류로 준비됐으며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 아산시 통합사례관리사, 아산시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층 대상자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홍원유 회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관내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해 나눔실천에 아낌없이 동참해준 회원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하는 회원사나 지원을 받는 대상자 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고, 다가오는 새해 더 좋은 일들로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매년 추석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시설) 위문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 7월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로 행복키움지원사업 활성화 및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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