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경영학과 4학년 휴학 중인 소품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허선재 작가(25, 남)가 최근 박성우 시인과 에세이집 ‘뭐든 되는 상상’(창비교육)을 펴냈다.

이 책은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청춘에게 짧지만 진심어린 메시지를 담았다.

허선재 작가는 “오로지 나의 행복을 그렸던 그림이, 이제는 다른 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순간들로 다시 나에게 돌아오게 됐다”며 “앞으로도 타인이 느낄 찰나의 행복을 위해 그림을 그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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