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30개 처에 무릎담요, 조끼 등 선물 전달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현대제철 직원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매 복지시설에서 ‘파란 산타’ 옷을 입은 산타잔치를 진행한다.

봉사자 50여명은 17일 당진제철소에서 ‘해피 크리스마스 산타잔치’ 발대식을 갖고, 장애인, 노인, 아동센터 등 자매결연 복지시설 30곳에서 진행할 산타잔치를 시작하기 위해 준비했다.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자들은 17일부터 24일까지 사업부 봉사단별로 복지시설을 방문해 무릎담요와 조끼 등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시설 별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간식 나눔 등 복지 시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맞춤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제철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듯한 연말을 보내고자 12월 중순부터 말까지 동지팥죽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해피 크리스마스 산타잔치, 사랑의 도서 전달, 관공서 성금 전달 등의 ‘연말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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