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초등학교(교장 김연수) 4~6학년은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용평리조트로 스키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설상 활동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기르고, 집단생활을 통하여 선후배 간의 우정을 키우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고자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스키의 기본부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낯선 스키 타기에 다소 겁을 먹은 듯 했지만, 이내 모두들 열심히 배웠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아직 완벽히 배우지는 못했지만 너무 즐거웠고, 내년에 또 오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연수 교장은 “옥계초등학교 학생들은 처음 느끼는 설렘과 즐거움으로 추위도 잊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다. 스키의 기본기를 익혀 스키라는 건전한 스포츠를 보다 알게 되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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