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 맛나마늘연구회(회장 최병균)가 청양군에 이웃돕기 성금 99만2980원을 기탁했다.

160여 마늘연구회원들은 지난 12일 열린 연말총회를 통해 성금을 모았으며, 청양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균 회장은 “회원들의 성금이 추운 겨울을 맞아 힘들고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보내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뜻 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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