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지역주민과 학부모회 그리고 학교가 함께 학생들에게 필요한 활동을 선정해 계획됐으며 수차례 회의를 거친 끝에 4차 산업 시대를 맞이해 코딩 교육 강화를 위한 게임 코딩, 보이차 다도, 야광 손난로 만들기 등 9가지의 다양한 부스 활동을 결정했다. 부스 활동에 참여하신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은 생업을 잠시 중단하고 학생들과 자녀들을 위해 발 벋고 나서 일일선생님으로 활동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신지우 학생은 “수업시간을 통해 배운 내용을 더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고, 학생 수준에 맞는 부스 활동으로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박 교장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학부모와 지역이 참여하는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