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6시 호텔ICC크리스탈볼룸서 …지역 기관단체장 참석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광역시체육회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허태정)는 공동 주최로 17일 오후 6시 호텔ICC 크리스탈볼룸에서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김종천 의장, 설동호 교육감 등 각급기관장과 대전체육인 등 400여명과 함께, 『대전체육 가족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市 출범 70주년과 광역市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2019년 체육발전에 노고가 많았던 체육가족을 위로하고 체육단체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다.

시크엔젤(걸그룹), 성국(통기타 가수)의 초청 공연과 함께 댄스스포츠, 성악, 생활무용 체육인들의 방송댄스, 발리댄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17일) 대전을 빛내고, 체육발전에 큰 역할을 한 자에게 수여되는 대전체육상 시상과 함께 대전광역시장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한다.

2019년 대전체육상에는 총 5명으로 우수선수부문/우수지도자부문/우수심판부문/체육진흥부문의 총 5개 부문으로, 우수선수부문에 대전체육고등학교 전병현 수영 선수와 한국철도공사 진용식(장애인사이클)선수, 우수지도자부분에서는 대전매봉중학교 펜싱감독 박종한 교사, 우수심판 부문 대전댄스스포츠연맹 양은희 심판, 체육진흥부문에는 기업인 다우건설 주식회사 전무수 대표이사가 받는다.

김종천 시의장과 설동호 교육감 역시 체육진흥부분 유공자 6명씩을 각각 선정하여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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