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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지난 13일 서산시청소년안전망 ‘교사지원단’회의를 개최 했다.

서산시청소년안전망 ‘교사지원단’은 서산지역 중・고교 학생생활지도를 담당하는 실무교사가 참여하여 매년 회의를 실시하고, 위기청소년과 학교부적응, 학업중단위기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및 서산시 중기청소년(17세~19세) 자해 및 자살실태조사를 보고받았다.

요즘 청소년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자해 문제를 서산지역의 실태로 알아볼 수 있어 실제 현장에서 청소년을 마주하고 지도하는 교사들에게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9~24세) 상담 지원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할때는 국번없이 1388이나, ☎041-669-2000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산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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