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공모사업 확정 후 지난 6월부터 민간기관과의 업무 협의, 재가복지 수행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10월 4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군은 사업 수혜자 450명을 선정하고 10개 읍면에 사회복지직과 간호직이 포함된 케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영양보충 등 직접사업 7가지, 연계사업 9가지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내년에도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고 현 거주지에서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지원정책을 중단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