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대전충남지역 연합투자IR 및 상담회’ 개최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과 벤처캐피탈(VC) 등이 한자리에 모인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대전충남지역 연합투자IR 및 투자상담회’를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캐피탈로 인해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던 유망 창업·벤처기업의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대전에서 열렸던 투자IR에 이어, 서울에서 지역의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과 한국벤처캐피탈 협회가 협업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행사는 투자유치 설명회(IR), 1:1 상담회 순서로 진행됐으며, 투자IR의 경우, 벤처캐피탈(VC)의 평가를 통해 사전 선정된 16개 기업이 각 7분씩 발표를 진행, 자신들의 기술과 사업모델에 대해 집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벤처캐피탈(VC)·액셀러레이터 등이 기업과 1:1로 투자유치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유환철 청장은 “유망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벤처투자 활성화를 통해 세계로 나아가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우수한 창업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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