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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12일 ‘2020년도 중점관리대상 선정심의회’를 개최하고 대형피해가 예상되는 숙박시설, 노유자 시설, 의료시설 등 44개소에 대한 중점관리대상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중점관리대상은 5층 이상으로 객실이 50실 이상인 숙박시설, 연면적 1000㎡ 이상으로 수용인원 100인 이상인 노유자시설 등 화재 시 피해 우려가 커 특별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이날 선정심의회는 권주태 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총 8명이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소방대상물별 특성과 화재위험도, 안전관리 측면에 대한 심도 높은 분석과 토론을 거쳐 선정했다.

그 결과, 기존 44개소에서 3개소(△㈜엔엘티 공장, △이안큐브복합건축물, △레이크뷰 복합건축물)가 추가 선정되었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간부 책임 담당제 운영, 합동소방훈련 등 특별관리를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산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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