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2019년도 추가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한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정복양)은 2019년도 병역판정검사는 지난달 22일 종료됐으나, 검사 종료 후 병역처분이 보류된 사람 등의 적기 병역처분 및 수검자 편의 제공을 위해 추가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추가 병역판정검사는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2000년생) 중 아직까지 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과 2000년 이전 출생자 중 해외출국 등의 사유로 검사가 연기됐던 사람, 재신체검사자, 모집병 지원자, 귀가자 등이 대상이다.

대전충남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병역판정검사 일정이 종료되니, 병역판정검사 통지서를 받은 사람은 추가 병역판정검사 일자에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