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천안= 이정복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10일 오전 2019 천안시 강소농 추수교육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천안시 9기 강소농은 19명을 선발해 지난 1년간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 등의 목표달성을 위한 기본·심화·후속 교육을 추진하며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경영혁신을 실천해왔다.

이번 마지막 추수교육에서는 마케팅 전략 및 비즈니스모델 체계구축을 통한 시장진입의 구체적 전략을 모색했다. 또 강소농 19명 중 정규교육과 컨설팅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16명에 대해 수료증을 수여했다.

강성수 소장은 “새 시대 농업패러다임에 누구보다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강소농이 전문적인 교육과 현장컨설팅으로 스스로 배양한 역량을 집중시켜 천안농업의 미래를 열고 농업․농촌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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