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암초등학교(교장 정희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일에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하여 자기 존중감 및 자기 결정권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학생들의 인권 교육을 통해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과 타인의 마음에 공감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또한 장애로 인한 차별에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 행사 방법과 함께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옹호하는 방법을 학습하여 통합교육을 위한 인권감수성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정희순 교장은 “학생들이 인권에 대하여 폭넓게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통해 장애인권감수성을 키워 자신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침해와 차별에 대한 인식을 바르게 하여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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