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가 자살 의심자 신고 등 인명수색 구조활동에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해 소방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12월 5일 15:00경 공주시 금학동에서 자살을 한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신속히 출동한 공주소방서 119구조대는 요구조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기동성 및 휴대성이 뛰어난 소방드론을 즉각 투입했다.

다행히 요구조자는 함께 투입된 수색대에 의해 발견되어 소중한 인명을 무사히 지킬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드론의 신속한 기동성을 활용해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드론을 투입,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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