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교수학습개발원(원장 이재창 교수)이 지난 6일 대학 30주년기념관 109호에서 ‘2019학년도 혜화 아너스 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초 ‘인재를 더 큰 인재로’ 라는 타이틀로 개설된 혜화 아너스 아카데미는 대학의 7대 핵심역량을 고르게 갖춘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총 27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이 아카데미는 지난 5월 ‘리더십캠프‘프로그램으로 첫 문을 열었으며, 이어 English Newsletter 제작과 저널 논문 투고, 대외 공모전 및 재능기부(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도출해냈다.

이러한 성과는 학생들의 대외 공모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교수학습개발원에 따르면, 신소재공학과 3학년 황도영 학생 외 3명은 롯데기업에서 개최한 ‘제3회 롯데 밸유 봉사활동 공모전’에 선정, 봉사활동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받았다.

또한, 식품영영양학과 2학년 문은서 학생 외 3명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주최한 ‘배터리 안전 공모전’에서 UCC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재창 교수학습개발원장은 “앞으로도 대전대 재학생 모두가 사회에 나가 더 큰 인재로 도약 할 수 있도록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각자의 성과 발표는 UCC로 제작,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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