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마음과 친절, 활발한 교육활동, 투명한 예산집행, 배려와 소통으로 이루어지는 교육문화 정착 등을 가장 높게 평가받아 선정된 것이다. 또한 백제중학교는 학생들의 꿈과 특기를 살려 많은 대회에서 수상실적을 거두었다.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동메달)를 비롯하여 충남체전, 도민체전, 스포츠클럽대회 등에서 학생들의 수상소식이 이어졌고, 충남과학탐구실험대회를 비롯하여, 과학토론, 융합과학 분야에서도 큰 실적을 거두었다. 충남청소년백일장대회(대상)를 비롯하여 독서토론대회(군), 효실천백일장대회(도) 등에서도 수상소식이 전해졌다. 매월 펼쳐지는 윤독도서 운동, 교내 독서골들벨대회, 백일장대회, 교내 토론대회 등의 국어과 행사가 꽃으로 피어난 결과이다. 제 51회 충남미술실기대회(금상 2명), 서동연꽃축제사생대회에서 받은 수상은 백제중 진재형 미술교사와 학생들이 만들어낸 최고의 완성작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음악경연대회, 충남이중언어말하기대회, 부여군 청소년 헌법만들기 공모전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실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헌법만들기 공모전은 교내행사인 자치법정 프로그램에서 얻은 교양과 지식으로 열매를 맺었다.
백제중학교는 정규수업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고 미래를 열어주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과학창의축전 부스 운영, 수학축제, 영어스펠링대회, 영자신문 만들기, 영어독서동아리 운영, 스포츠 한마당, 다양한 동아리 활동, 지역사회(가림요양원)와 연계한 봉사활동, 4차산업혁명과학박람회 개최, 진로체험활동,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등을 활발하게 운영하였다. 때문에 학생들과 교사들이 받은 상장은 그 결과물로, 백제중학교의 위상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또한 주기적으로 버스킹 공연을 하였고, 학급별단합대회를 통한 소통, 내가 칭찬하는 학생, 오늘은 내가 선생님, 꿈끼탐색주간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학생들을 활발한 교육활동의 장으로 이끌어냈다.
이존석 교장은 "백제중 교육가족이 이루어낸 쾌거이다. 그래서 너무 만족스러운 한 해가 되었다. 한 분야도 소홀하게 하지 않고 아낌없는 노력을 해 준 선생님들께 먼저 감사드린다. 그리고 항상 여러 분야에서 주체적으로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에게도 꼭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2020년에도 백제중학교의 모든 활동이 아름다운 결실로 다가올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