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LINC+ 성과확산을 위한 협약업체 초청 간담회와 2019년 후반기 가족기업 산학협력 협약식을 6일 오전 11시 40분 서캠퍼스 우송타워 1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간담회와 협약은 우송정보대학이 2017년부터 수행중인 LINC+사업의 성과를 협약업체와 공유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고자 새로운 주문식 교육모델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산학협력 프로세스 추진 일환으로 새로운 직업교육 문화창달과 상호교류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신교육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과 인력공급이 그 주요 목적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발전 및 사회맞춤형 일자리창출에 관한 사항 ▶기업관련 학과 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에 관한사항 ▶사회맞춤형 전문인력양성 ▶기업과 대학간 상호 상생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산·학·관 산학협력 프로세스 확산 추진 및 협조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위한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임승종본부장, 한전KDN 대전충남지역본부 이덕용본부장, 아우토반VAG 진영규대표 등 40개 가족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우송정보대학 정상직 총장은“우리대학은 LINC+사업에서 그동안 추진하였던 교육성과를 지역 기업 대표님들과 공유를 통하여 다시한번 산업발전에 부응하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며, 또한 가족기업 산학협력 체결을 통하여 우리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이 각 기업들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대학 학생들이 최고의“한국대표명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임승종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특성화 학과가 많은 우송정보대학과의 교류를 보다 확대하게 됨으로써 대학과 기업들이 실질적인 협약 및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고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나아가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부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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