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합동으로 독거노인, 모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연탄 750장 전달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대전시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한상호)은 7일 대전 동구 소제동 일원에서 독거노인, 모자가정 등 취약계층에 연탄 75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교육청 노사 상호 간 상생을 통한 협력적 노사문화를 정착하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조합원들이 마련한 ‘희망나눔 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에 교육청 및 노조간부 60여명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함으로써 노사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청 공무원 단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사 간 지속적인 봉사활동 전개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배려와 나눔 중심의 노사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