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오영주)는 지난 4일 대전 유성구 장대동 일대에 형성된 유성5일장에서 지역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돈 깨끗이 쓰기” 및 “위조지폐 유통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직원들은 유성5일장 장터에서 지역주민과 시장상인들에게 올바른 화폐 사용법을 설명하고 돈 깨끗이 쓰기를 홍보했다.

아울러 스캐너 및 컬러프린터 등에 의해 날로 정교하게 만들어지고 있는 위조지폐의 식별 요령을 담은 “리플릿” 등을 배포하면서 위폐와 진폐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위조지폐 발견시의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업무팀 이우진 차장은 "앞으로도 유통화폐정화사업 및 위조지폐 근절을 위해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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