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 옥룡정수장은 원수와 정수량의 바란스가 맞지 않는 것을 확인 원인을 분석한 후 수개월 동안 관내 정수노선과 시설들을 점검해 1차 배수지와 2차 급속여과지에서 누수가 되는 사실을 찿아 해결해 연간 3억 여원의 예산 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옥룡정수장 김선택 주무관은 “수자원공사에 기술지원을 받아 원수에서 여과수율을 높이는 기술에 따른 개선 방향과 여과수 유실시 구조적인 문제점까지 해결했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까지 마련했다”고 말했다.

옥룡정수장 함태명 팀장은 “수개월 동안 누수를 잡기 위해 고생한 옥룡정수장 전직원들의 노력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철저하게 관리해 공주시의 혈세가 새나가는 것을 막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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