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장학은 5개의 모둠으로 구성하여, 모둠별로 2019학년도 자유학기(년)제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2020학년도 자유학기(년)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일방적 전달 위주의 연수가 아니라 각 모둠별로 나눔장학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하여 나눔장학을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공동의 해결방안에 대해 충분히 토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김희선 중등교육과장은 “2020학년도에 자유학년제 운영 학교가 올해 15교에서 25교로 확대된다”며, “동부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자유학년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