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형·복지형·특화형 등 98개 일자리…13일까지 접수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13일까지 ‘2020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일자리사업 규모는 전일제 26명, 시간제 8명 등 일반형 34명, 복지형일자리 60명, 특화형일자리 4명으로, 총 11억 9,3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으로, 참여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관공서,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서 행정업무지원, 사무보조, 주차계도 및 환경도우미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한유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더욱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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