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3일, 제일호텔에서 바르게살기운동아산시협의회(회장 손정열)가 주최한 '역량강화와 회원의지 결집을 위한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손정열 아산시 협의회장, 김영애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충청남도 협의회 박만순 회장, 설미경 여성회장, 이재명 사무처장과 회원 170여명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30년간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전진대회에서는 아산시협의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여성회장의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포창 및 장학금 전달의 시간을 가졌으며 내빈 격려사, 축사, 국민화합을 위한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손정열 아산시협의회 회장은 “회원 여러분 각자가 바르게살기운동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고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세현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가 회원들 간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바르게살기협의회로 거듭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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