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철도시장 강자로 자리 매김해 정부 신남방정책 실현 시발점
공단은 ‘17년도에 자카르타 경전철 1단계(5.9km) 시스템공사를 수주해 지난 1일 상업운행이 시작되도록 성공적으로 개통했으며, 이번에는 자카르타 경전철 2단계(7.5km)의 건설공사, 차량 발주(약4200억원 규모) 및 사업관리를 총괄하는 사업관리용역을 수주해 인니 철도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자카르타 경전철 2단계 사업관리용역 수주는 인니 철도사업개발 확장의 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메단 광역 경전철 등 인니 철도사업은 물론 정부의 신남방정책 실현을 위해 국내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해외 철도시장에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