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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 서산·태안 박승민 협회장이 물러나고 신임 협회장에 최종식씨가 취임했다.

최종식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박승민 이임회장은 지난 3년간 재임기간 중 수상 수색구조에 관련한 조례안 개정에 참여해 열악한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그는 “태안군 관내 28개 해수욕장과 해양레이저 객들의 안전을 위해 태안군청과 태안해경,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와 유기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박승민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본회 민홍기 이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전국비상대책위원회 가동을 촉구했다.

민홍기 이사장은 비리의혹과 정관을 위반 2017년 태안군과 청렴 이행을 위반한 13차, 14차 감사 자료를 총회에 누락 했다고 피력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 서산·태안협회는 60여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해상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태안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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