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현, 한·중 제3국 공동 진출 등 협력 강화하기로

▲ 김상균 이사장(오른쪽 4번째)이 중철 제5설계원그룹 처우시앙 원장(왼쪽 5번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지난달 25일∼3일까지 중국 북경, 상해, 남경을 방문해 한·중 철도협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대외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중국은 현재 고속철도 2만 9천km를 운영할 뿐 아니라 2030년까지 20만km(고속철도 4만5천km 포함) 규모로 철도를 증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풍부한 자금력·노동력·기술력을 더해 해외철도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