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3일 LG유플러스, 동반성장보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함께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6」 전달식을 진행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LG U+, 동반성장보드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지원한 이번 전달식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 및 연대 강화로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의 안전망 구축과 혹한기를 대비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백미, 옛날누룽지, 멸치칼국수, 사골곰탕, 전복죽, 등 9개의 식품이 들어있는 키트박스를 전달해 독거노인 90명에게 혹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함으로 겨울철 안전망 구축 및 경제적 어려움 경감시키고자 진행했다.

김형식 관장은 "대덕구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풍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키트를 지원해주어 감사하고, 올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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