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포장 및 안전시설 정비 등 높은 평가 받아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19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가 15개 시·군도 3,755km를 대상으로 정비상태, 예산 확보 도로대장 관리 등 12개 항목(행정평가 3개 항목, 현장평가 9개 항목)을 지표로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1개 기관, 우수 2개 기관을 선정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천군은 우수한 도로 포장상태, 안전시설 정비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남용 서천군 건설과장은 “그간 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가 될 수 있도록 정비 사업을 추진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반시설 확충과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로정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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