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지난 3월 30일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8개월간 어르신과의 만남과 채록, 학생들과의 협업 등을 통해 완성한 17권의 자서전을 학생들이 어르신께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 동안의 활동 과정을 담은 동영상 시청, 박석신 이름꽃시 작가와의 북토크,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이 이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축하의 시간에서 “어르신들의 인생은 지난 근현대사를 돌아볼 수 있는 살아있는 역사의 기록이다. 참여한 어르신과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역사를 다시 한 번 돌아봄과 동시에 세대 간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