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스포츠 분야의 유능한 스포츠 지도자 양성 학과로 각광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레저스포츠과(학과장 안주미)가 지난 11월 28일 오후 5시 교내 태촌 아카데미홀 주경기장에서 ‘제3회 레저스포츠과 졸업 실기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PEstival(Festival of Physical Education, 체육인의 축제)’란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장영숙 신성대 부총장과 대학 주요 보직자를 비롯한 교직원과 학부모, 학과 동문 선후배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Group-Exercise Ⅰ(짐볼), 댄스스포츠, 줌바와 점핑 트램폴린, 유소년 체육, 시니어 건강운동, 크로스핏, 요가 코러스, 치어(응원댄스), Group-Exercise Ⅱ(스텝박스) 등의 순으로 장장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레저스포츠과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그동안 각종 대회 및 시범공연 참가 등의 활동을 통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전공실기 능력을 살린 다양한 생활체육 관련 창작무대를 선보여 행사에 참석한 이들로부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주미 교수는 “대학에서 키운 역량을 잘 발휘해 생활체육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스포츠 지도자들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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