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1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대강당)에서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하반기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한다.

꼬마작곡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재)아산문화재단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소리 찾기, 악기인터뷰, 스토리텔링, 작곡 등 15주 간 커리큘럼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곡을 완성하고 발표회를 통해 곡을 선보인다.

(재)아산문화재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총 16명의 수강생이 자신만의 곡을 발표했다.

(재)아산문화재단의 꼬마작곡가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반과 아동반의 총 26명의 수강생들은 발표회에서 일상의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악기의 소리와 특징에 맞춰 만든 멜로디에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를 담아 완성한 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한 이야기들이 전문연주자(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호른, 타악기)에 의해 연주된다.

꼬마작곡가 하반기 발표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신청 및 문의는 (재)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팀(041-540-242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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